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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프로그램 4편이 휴스턴 국제 영화제 최종 결선에 올랐다.
4월 8일부터 17일까지 휴스턴에서 열리는 제 44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 드라마 '추노' '그저 바라만 보다가' '울지마, 톤즈' '사람의 아들'이 TV영화/드라마 부문에서 최종 결선에 올랐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본선 진출작에서 수상작을 선택하는 다른 국제상과는 달리 각 부문별로 최종 결선작품을 4작품씩만 선정해 각각 PLATINUM(대상), GOLD, SILVER, BRONZE상을 시상한다. 결국 결선에 오른 KBS의 작품들은 각 부문에서 상의 종류만 남은 것이다.
이번에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되는 KBS 작품들은 모두가 2010년 화제를 낳았던 작품들로 의미가 깊다.
특히 '울지마 톤즈'는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상영 돼 국내에서 40만 명 이상의 관객수를 모으며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제 43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는 박용하 주연의 '남자 이야기'가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드라마 '추노' 포스터(왼쪽) 영화 '울지마, 톤즈' 포스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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