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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이란이 전 세계 최초로 비행접시를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각) 이란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이란이 '조할(토성)'이라 명명된 세계 최초의 비행접시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측 주장에 따르면 이 비행접시는 자동조종장치와 GPS, 항공 촬영 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쉬운 조종법과 비행이 쉬운 최첨단 비행접시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에서 비행접시는 2류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것 같은 초라한 모습이다. 특히 대부분의 나라들이 로켓을 발사할때 조차 동적인 사진을 공개하는 것과 달리 장소를 알수 없는 수풀 위에 떠있는 비행접시의 모습만 공개해 그 존재를 의심스럽게 한다.
특히 이란은 그간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로켓 등을 발사했다는 주장을 많이 해와 이번 비행접시 개발 또한 실체가 없는 발표가 아니냐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 = 英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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