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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8일 만에 한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19일 일본 NHK는 "오늘 오전 9시 쯤 일본 게센누마의 붕괴된 주택 더미 아래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 한 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NHK는 "이 남성이 구조작업을 하던 자위대에 구조됐으며 충격을 받아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무너진 주택 2층에서 이불에 쌓인 상태로 발견됐으며 쇠약한 상태이지만 뚜렷한 외상은 없다고 알려졌다.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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