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동국이 자신의 K리그 통산 100호골을 성공시켰다.
이동국은 2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서 전반 30분 만회골을 터뜨려 K리그 데뷔 13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동국은 루이스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K리그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자신의 K리그 100호골을 기록해 프로축구서 통산 6번째 10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지난해 11월 열린 수원과의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득점을 하지 못했던 이동국은 올시즌 자신의 첫골을 K리그 통산 100호골로 완성했다.
한편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은 116골을 기록한 우성용 인천코치가 보유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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