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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LIG손해보험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로 이끈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경기 소감과 다가올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삼성화재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V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혼자 34점을 쓸어담은 가빈 슈미트의 활약에 힘입어 LIG손보를 3-0(27-25 25-20 25-17)으로 꺾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준플레이오프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을 놓고 일전을 치르게 됐다.
경기 후 신치용 감독은 "오늘 경기는 1세트가 결정지었다. 선수들에게 LIG가 초반에 잘하고 후반에 떨어지니 우리가 첫세트 잡으면 쉽게 갈 것이라고 주문했었다. 특히 17-21로 뒤진 상황에서 1세트를 잡으면서 오늘 경기 결과로 이어졌다"며 승인을 밝혔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큰 경기를 많이 경험해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지난 1차전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신 감독은 "지난 경기 3-2 풀세트 접전으로 이겨서 걱정했는데 오늘 경기 3-0으로 이겨서 다행이다. 선수들 체력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뛰어줄 백엄멤버가 없기 때문에 6명으로 끝까지 가야한다. 다가올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신 감독은 끝으로 "우리 선수들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어느 팀보다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잘 해낼 것이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신치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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