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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기자]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가 또 한번 애정행각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멍팀장으로 원하는 팀원 3명을 유람선에 태울 수 있는 팀 나누기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가 처음으로 태운 사람은 '능력자' 김종국. 김종국은 '멍팀장' 송지효 뒤에서 열심히 시중을 들었지만 개리를 태우자 찬밥신세에 놓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개리를 유람선에 태운 송지효는 초코렛을 먹자며 개리의 입에 초코렛 포장을 뜯어 직접 넣어주는 등 러브모드를 연출해 '월요남친' 개리의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었지만 옆에 민망하게 앉아 있던 김종국에게는 초코렛 케이스만 주는 등 찬밥신세를 면치 못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또 개리는 김종국을 보고 "왜 먼저 타셨어요. (유람선)위에 둘만 있는 줄 알았더니"하며 송지효와 둘만 있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김종국을 더 초라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멍팀장' 송지효의 선택으로 송지효, 김종국, 개리,이광수팀과 유재석,하하, 지석진, 송중기팀으로 나뉘어 다음 미션을 진행했다.
['월요커플' 애정행각. 사진 = S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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