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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삼선슬리퍼 웨지힐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공군 20비행단을 찾아 특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 날 두번째로 무대에 등장한 나르샤는 검은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자신의 곡 '아임 인 러브'를 열창했다.
무대에서 나르샤는 힘겹게 걸어와 가운데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았다. 그러자 드레스로 숨겨놨던 나르샤의 슬리퍼가 공개됐다. 나르샤는 군 장병들을 위해 30cm 짜리 삼선슬리퍼 웨지힐을 준비해와 예능감을 과시했다.
노래를 마친 나르샤는 "장병들을 위해 준비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슬리퍼"라 자랑해 장병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영웅호걸 멤버 노사연은 손담비의 '퀸(Queen)'을 불러 주목받았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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