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정일우가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컷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촬영에서 옴므파탈적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에서 귀여운 반항아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정일우는 5년이 훌쩍 지난 지금 소년에서 남자가 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빨간 욕조 안에서 상반신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된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한 정일우의 모습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았다. 현재 출연중인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맡은 ‘스케줄러’ 역할에 대해 “갓 쓰고 도포 입은 저승사자가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고 자유분방한 현대판 저승사자의 역할에 매력을 느꼈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뷰티풀 선데이’로 지난해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선배 배우들의 조언을 듣고 연극 무대가 연기력을 늘리기에 좋다고 생각하여 출연을 결심했다. 처음에는 연극을 하는 자체가 두려웠지만 머물러 있으면 아무것도 안되겠다라는 생각에 열심히 임했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일우의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 공개된다.
[정일우. 사진=코스모폴리탄]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