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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이 코믹한 모습이 담긴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7일 첫 정규앨범 ‘LOVABILITY(러버빌리티)’를 발표한 후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Here I am’으로 컴백무대를 펼쳤다. 제국의아이들은 공연을 준비하며 대기실에서 멤버들의 지칠 줄 모르는 장난을 담은 코믹 사진을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통해 선보였다.
공개된 대기실 사진 속에는 제국의아이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숙면을 취하는 모습, 편지를 읽고 있는 모습,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광희는 “임시완! 나는 널 위해! 울트라슈퍼 초파워로 충전에 힘썼다”며 시완의 아이패드 코드를 코에 꽂은 채 힘을 주고 있는 코믹스러운 표정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반대로 시완은 광희의 행동에 아랑곳하지 않고 평화로운 표정을 지어보여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피곤한 듯 대기실 소파에 앉아 숙면을 취하고 있는 민우 옆에서 케빈이 손가락을 볼에 찌르려는 듯 장난을 치는 사진, 연이어 단잠에 빠져있는 케빈 옆에서 민우가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기실 셀카를 접한 팬들은 “완전 웃기다. 광희는 콧구멍으로 충전을 시키는구나”, “입 벌리고 자는 모습이 꼭 닮아서 한참 웃었다. 자고 있는 모습도 둘 다 귀요미!!”, “어떻게 코드를 코에 넣을 생각을 했는지 광희 표정이 압권이다. 장난치는 모습이 친근하다”, “대기실에서 모습도 다들 훈훈하구나. 첫 방 너무 수고 많았어!!” 등의 호응을 보였다.
[제국의아이들 광희-시완(첫째사진), 민우-케빈(둘째). 사진=제국의아이들 미투데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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