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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본편에 앞선 이야기를 다룬 작품) 작품인 ‘더 호빗(The Hobbit)’이 뉴질랜드에서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더 호빗’ 제작사는 보도자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통해 21일(이하 현지시각) 뉴질랜드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반지의 제왕’, ‘킹콩’, ‘디스트릭트9’ 등의 피터 잭슨의 각본, 연출, 제작을 맡은 ‘더 호빗’은 ‘반지의 제왕’의 소설가 톨킨의 판타지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5천만 달러를 들여 1, 2부 두 편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제작사의 투자 문제와 잭슨 본인의 건강 이유로 제작이 연기돼 왔다.
영국 배우 마틴 프리먼이 주인공을 맡았고, 시얼샤 로넌,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 크리스토퍼 리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에 이어 ‘더 호빗’에도 출연, 톨킨 원작의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사진 = 더 호빗]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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