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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일본에 데뷔하자마자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지난 16일 싱글앨범 '쇼크'(SHOCK)'를 발매한 비스트는 첫 주에 2만9000장의 판매를 기록, 싱글랭킹 2위로 첫 진입했다. 22일 현재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9년 7월 빅뱅이 '마이 헤븐(MY HEAVEN)'으로 데뷔 싱글랭킹 3위를 기록한 것보다 높은 순위.
이에 대해 오리콘은 "비스트가 빅뱅의 기록을 1년 9개월만에 바꿨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그룹의 데뷔 싱글로는 최고의 기록이다"며 비스트를 높이 샀다.
한편 비스트는 '쇼크'를 통해 일본의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며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해 연 쇼케이스에서 1만여명의 팬들을 운집시켜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비스트의 용준형-장현승-이기광-양요섭-윤두준-손동운(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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