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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재난민들을 걱정하며 마음 속 위로의 말을 건넸다.
장나라는 22일 오후 7시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레인보우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세계 각지에서 서로 다른 정도이긴 하지만 큰 재앙을 당했다”며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지진과 해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삶의 터전이 망가졌는데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가슴 아파했다.
장나라는 이어 일본 대지진으로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을 떠올리며 “하루속히 아픔을 딛고 일어서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13개국 40여 작품의 드라마가 출품된 이번 시상식에서 김남길, 한가인 주연의 SBS ‘나쁜 남자’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23일 6년 만에 국내 컴백작인 KBS 2TV ‘동안미녀’ 첫 촬영에 들어간다.
['제1회 아시아 레인보우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한 장나라(위)-오지호와 함께 무대에 선 장나라. 사진 =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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