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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가정사인데 알려져서 주위사람들이 많이 걱정하는데요. 자궁관련 수술 잘 끝내고 오늘(23일) 오후 퇴원할 예정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수술사실이 알려지면 놀라서 연락을 하는데 걱정을 끼쳐 죄송해요. 수술 잘 됐어요.”
일부 매체에서 연기자 신애라가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되면서 신애라-차인표 부부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차인표는 23일 마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일인데다 가정사여서 주위에 전혀 알리지 않고 입원해 수술을 했는데 언론들이 보도를 해 걱정을 많이 끼쳐 드렸네요. 아내는 수술을 마친 후 빨리 회복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차인표는 “오늘 퇴원한 후 아내가 당분간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통원치료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지난해 말 끝난 정치 드라마 ‘대물’에서 젊고 야망에 가득찬 정치인역할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캐릭터를 기막히게 소화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차인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조만간 드라마 출연 계약을 마치고 촬영에 들어갈 것 같아요. 7월부터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했다.
[신애라(오른쪽)가 최근 자궁관련 수술을 받고 23일 퇴원한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 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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