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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신정환이 22일 다리 수술 후 44일만에 퇴원했다.
신정환은 지난 2월 6일 오른 다리 정강이뼈 철심을 교체하는 수술을 받고 22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퇴원했다.
신정환은 2009년 11월 초 경기도 용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트럭과 추돌해 논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다리를 다친 바 있다. 오랜 해외 도피생활로 철심이 부러진 상태에서 제 때 수술을 받지 못해 뼈가 잘못 붙는 등 상태가 악화됐다.
신정환은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향후 3개월 가량 목발을 짚고 생활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19일 귀국해 조사를 받던 중 수술을 받았다. 신정환의 퇴원과 함께 수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사진 = 신정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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