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물가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의 생활비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대학생 3637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학생 생활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2%가 지난 학기보다 생활비가 늘었다고 응답했다. 대폭 늘었다도 30.6%나 됐다.
대학생들의 한 달 생활비를 보면 ▲10~30만원(32.7%) ▲30~50만원(29.9%) ▲50~60만원(11.8%) ▲60~80만원(8%) ▲80~100만원(6.2%) ▲100만원 이상(6.4%) 순이며, 한 달 평균 생활비는 4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자취나 하숙, 기숙사에 거주 중인 대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학생들보다 17만 6000원이 더 많은 한 달 평균 58만 7000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방세, 관리비 등 거주비로 한 달 평균 30만 8000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 10명중 7명(68.8%)은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반면 부모의 도움으로 전혀 충당하지 않는다는 학생들도 31.2%나 차지해 대조를 이뤘다.
['신학기 대학생 생활비 조사' 설문 결과 그래프. 출처 = 알바천국]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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