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북한 평양 거리에서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활보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대북 단파 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은 22일 중국 '주진 조선' 웹사이트에 올라온 여성 2명이 평양시내를 활보하는 사진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 합성여부 논란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송은 "북한 주민들이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는 없다"며 "하지만 외국인들이 입는 것은 단속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있었던 것은 러시아 국적 여성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사진 = '주진 조선' 웹사이트에 올라온 평양 미니스커트 사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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