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여전?’ 린제이 로한父, 여자친구에 성추행 '체포'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의 말썽꾼 린제이 로한의 부친이 여자친구와 다투다 LA경찰에 체포돼 부전여전임을 입중했다.

피플지가 2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로한(50)은 전날 오후 9시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할리우드 거리에서 여자친구를 강제로 끌어안다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고, 보석금 20만달러가 책정됐다.

마이클은 딸 린제이가 그동안 여러 가지 말썽으로 법원에 출두할 때 동행하면서 얼굴이 많이 알려졌으며, 조만간 리얼리티 TV쇼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린제이 로한 또한 최근 보석상에서 2천500달러짜리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지난달 기소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린제이 로한. 사진 = 영화 '조지아 룰' 스틸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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