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비의 합작' 김태우의 '브라더스 앤 미' 차트 1위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가수 김태우가 선공개한 '브라더스 앤 미(Brothers & Me)'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브라더스 앤 미'는 김태우와 박진영, 비(정지훈)가 함께 부른 곡으로, 세 사람의 목소리를 한 곡에 담아 팬들의 귀를 자극했다.

박진영과 비의 지원을 받은 김태우는 "나를 제일 잘 아는 진영이 형에게 곡 작업과 가창을 부탁, 지훈이에게도 가창을 부탁했다"며 "지훈이는 너무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승낙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에 가창료와 게런티를 조심스럽게 제시하였으나 '우리 셋이서 처음으로 시도 해서 더욱더 즐거웠던 작업 이였기에 정말 행복하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더스 앤 미'가 수록된 김태우의 정규 2집은 오는 29일 발매되며 3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태우-비-박진영. 사진 = 소울샵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