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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49일’ 출연 배우들의 봄기운 만연한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49일’ 현장 스틸컷에서 이요원, 정일우 등 배우들은 봄꽃을 연상케하는 밝은 계열의 옷을 입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보여주듯 표정 또한 밝아 사진 전체에서 봄 향기가 물씬 풍긴다.
극중 ‘송이경’ 역의 이요원은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밝게 웃어보이고 있고, 빨간 티셔츠를 입은 신세대 ‘스케줄러’ 정일우의 환한 모습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낮에는 영혼으로 살아야 하는 ‘신지현’ 역 남규리가 친구 ‘신인정’ 역 서지혜를 뒤따라가는 장면에서도 화사한 의상이 눈에 띄고, 꽃다발을 들고 웃는 ‘강민호’ 역 배수빈의 모습에서도 봄 느낌이 난다.
‘49일’ 제작진은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연기자들도 더욱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인공들을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되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9일’은 23일 방송되는 3회부터 민호와 인정을 둘러싼 비밀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부터 이요원-정일우, 서지혜-남규리, 조현재-이요원, 배수빈, 문희경-손병호-진예솔-김호창.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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