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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웹디자이너, 사진작가 활동'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한국 연예계의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32)가 3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제니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 VIP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청순한 생머리에 뿔테 안경을 쓴 이제니는 흰색 셔츠에 그레이 재킷을 걸쳤지만, 글래머 스타 다운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 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제니는 현재 미국에서 웹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상태로, 그의 지인은 "미국에서 웹 디자이너 생활을 하고 있고 활동을 재개할 의지는 별로 없다. 하지만 여전히 사진촬영을 좋아해서 최근 새로운 화보를 찍었다. 조만간 국내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제니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작품활동을 중단하고 홀연히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2008년 국내에서 스타화보를 발표한 것 외에는 공식석상에 선 일이 없었다.
[사진 = 롯데시네마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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