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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한류스타들이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영상 메시지를 전한다.
전 세계 71개국에 방송되고 있는 KBS 글로벌 TV채널 'KBS World'는 일본 재난 상황을 맞아 한류스타들의 위로와 격려의 영상메세지를 제작, 방송했다.
이웃나라의 고통에 대한 위로이자 그간 한류 사랑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담은 이 영상메세지는 'HOPE FOR JAPAN'이란 제목으로 한 팀당 약 1분 정도의 길이로 제작됐으며 1차 12팀의 한류 스타들이 참여했다.
참여 스타들이 일본 재난 상황을 접했을 때의 놀라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반드시 힘내 극복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영상 메시지는 22일부터 전파를 탔으며 KBS World에서는 영어자막을 삽입 전세계로 방송된다.
일본 전역으로 방송되는 KBS JAPAN에서는 일본어 자막을 삽입, 수시로 방송해 힘든 상황에 처한 일본인들에게 이웃나라 한국의 따스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1차 팀에는 2PM, 아이유를 비롯해 티아라, 제국의 아이들, 송일국, 김준, 유키스, 한그루 등 12팀이 참여했다.
[2PM(왼쪽)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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