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주희, 日후쿠야마의 '연인' 통해 명품보컬 과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혼성그룹 3인조 에이트의 여성 멤버 주희가 명품 보컬을 과시했다.

주희는 23일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연인'을 리메이크한 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연인'의 원곡 '코이비토'는 지난 1993년 일본에서 발매된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8번째 싱글 수록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주희는 에이트 활동 때 보여줬던 파워풀한 모습과 달리 섬세하면서도 담백한 목소리로 원곡의 애절함을 담아 명품 보컬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주희의 '연인'에 앞서 발표된 임정희의 '해바라기', 후쿠야마의 극찬으로 화제가 된 2AM의 '최고의 사랑' 역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주희가 부른 '연인'의 재킷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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