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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정운찬 전 총리 등과 함께 제주 세계7대경관 범국민 추진위 행사참성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해 화제다.
23일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를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직에 추대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희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김윤옥 여사와 함께 제주도 사진전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홍보활동을 벌였다.
행사가 끝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미투데이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희 vs 태희'라는 제목으로 임재현 정책홍보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임태희 실장과 김태희가 함께 찍은 사진은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탤런트 고두심, 김태희, 한재석, 채림, 박선영 등이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신정아씨 신간 책을 통해 '은밀한 유혹' 추문이 불거진 정운찬 전 총리는 이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 행사인데…"하며 즉답을 피했다.
[사진 = 김태희(위사진 가운데), 채림-고두심-김윤옥 여사-김태희(둘째 사진), 아래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채림, 고두심, 김윤옥 여사, 김태희, 정운찬 전 총리, 한재석, 박선영(청와대 미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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