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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올해 고3인 아이유가 대학 진학을 미루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유가 나와 솔직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MC 김희철은 아이유에게 "대학을 왜 포기했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대학에 진학해도 잘 못나갈 것 같아서 그랬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음악쪽으로라도 대학에 진학하는게 어떻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나중에 잘할 수 있을 때 대학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고3이 대학 포기하면 진짜 시간 많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매사에 성실한 아이유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자기 일에 충실한 모습이 보기 좋다" "간판만 달고 다니는 것 보다는 본인을 위해 더 좋은 결정인듯"이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유.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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