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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49일' 남규리가 얇은 원피스 차림으로 추운 거리를 돌아다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은 강민호(배수빈 분)와 신인정(서지혜 분)을 미행하며 그들에게 배신 당했음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신지현은 얇은 원피스 차림으로 추운 야외를 돌아다녔다. 특히 남규리가 대사를 할 때마다 하얀 입김이 보여 얇은 옷차림으로 촬영에 임한 남규리의 고생이 엿보이는 장면이었다.
이는 영혼인 신지현이 사고 당시 입고 있었던 옷이 얇은 원피스 차림이었기 때문이다. 남규리는 꽃샘추위에도 불구 방송 내내 얇은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49일' 공식 게시판을 통해 "남규리 혼자 너무 추워보여서 안쓰러워요" "스케줄러처럼 따뜻한 옷으로 갈아입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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