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 직행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43개국이 참가하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시드 배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43개국 중 2번시드를 받아 3차예선에 직행한다. 또한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던 일본 호주 북한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바레인이 3차예선 직행 팀으로 선정됐다.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1차예선은 가장 낮은 시드를 배정받은 16개국이 1차예선을 치른다. 이어 6월 열리는 1차예선 통과 8개팀과 2차예선 직행 22개팀이 또한번 홈&어웨이 방식으로 2차예선을 치러 3차예선 진출 15개팀을 가린다. 한국을 포함해 3차예선에 직행한 5개팀은 이들 15개팀과 4개팀씩 5개조로 나눠 3차예선을 치른다. 3차예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각조 2위팀까지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최종예선에 진출한 10개팀은 2012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최종예선을 치러 각조 2위팀까지 월드컵 본선 출전 티켓을 획득한다. 또한 각조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AFC 대표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을 가리게 된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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