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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안 김용우 기자] 삼성화재 가빈 슈미트가 남자부 한 세트 최다 득점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가빈은 24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현대캐피탈과의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2세트서 블로킹 2개를 포함 혼자서 17점을 올렸다. 이로써 가빈은 프로배구 남자부 한 세트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남자부에서 나온 한 세트 최다 득점은 16점이었다.
2006년 12월 24일 '2006-2007 V리그'서 레안드로(전 삼성)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처음 기록한 후 보비(전 대한항공,2007,3,18 현대캐피탈 전), 안젤코 추크(전 삼성화재,2008.2.03, 현대캐피탈전), 칼라(전 대한항공, 2009.3.27, 삼성화재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 몬타뇨가 지난 2월 24일 흥국생명전서 세운 24점이 최다 기록이다.
[가빈 슈미트.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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