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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4차원 소녀' 정다래가 탄탄한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다래는 지난달 초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아레나' 화보 촬영에서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다래는 긴 다리가 돋보이는 짧은 팬츠에 독특한 금빛 문양이 새겨진 스포츠 의류를 착용해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정다래는 다소 과감하고 섹시한 포즈와 표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등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차세대 '국민 여동생' 다운 포스를 발휘했다. 특히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도 정다래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진행한 아레나 측 관계자는 "정다래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 촬영장까지 훈훈하게 만들며 화보 촬영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끌었다"며 "정다래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완벽한 몸의 비율 덕분에 수영복이 아닌 일반 스포츠 의류도 멋들어지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다래는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단번에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얼짱 수영 선수'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스무살 나이에 걸맞는 귀엽고 발랄한 행동과 엉뚱한 화법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7월에 있을 세계수영선수권을 위해 훈련 중이다.
[정다래. 사진 = 아레나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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