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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용서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정용화와 서현의 마지막 에피소드 중 첫 번째 편이 방송된다.
두 사람은 마지막 미션으로 '서로에게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세요'를 받는다. 마지막 행복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정용화와 서현은 1년 전 함께 만든 부부통장을 들고 은행을 찾는다. 두 사람은 그동안 부부통장에 저금했던 돈을 모두 출금한 후 늦은 밤 다시 만나 계획한 마지막 하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지난해 2월부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은 정용화와 서현은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기 위해 전격 하차한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선 정용화가 서현에게 직접 짠 목도리를 선물하는 등 애틋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아쉬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
과연 두 사람의 마지막 하루는 어떤 추억이 될 지는 26일 오후 5시 10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정용화(왼쪽)와 서현.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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