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29)가 점검 차 발목 검사를 받은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호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경기 전 양승호 감독은 "이대호가 병원에 갔다.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니고 발목과 무릎 검사를 받기 위해서 점검 차 갔다"라고 전했다.
이대호는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발목을 진료하는 곳으로 알려진 강남의 이경태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받고 돌아온 이대호는 덕아웃을 들러 양승호 감독에게 "잘 다녀왔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이진오 롯데 트레이너 실장은 "이상 없다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이대호는 전날 LG와의 경기에서 용병 투수 레다메스 리즈에게서 솔로 홈런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대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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