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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첫 방송'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양준혁이 KBS 2TV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의 첫 촬영을 마쳤다.
25일 '남자의 자격' 연출을 맡고 있는 신원호 PD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준혁씨가 24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양신'으로 불리는 등 평생을 야구선수로 살아왔기에 그간 양준혁의 '남자의 자격' 출연은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에 신원호 PD는 "그간 양준혁의 첫 촬영에 관해 많은 추측들이 있었는데 당초 첫 촬영이 24일로 예정돼 있었고 멤버들과 함께 촬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남자의 자격' 고정 출연 하게 됐습니다'라며 '저는 예능인이 되려고 출연을 결정한 건 아니고요. 야구를 좀 더 알리고 홍보한다는 마음으로 어렵게 결정을 하고 나가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각오를 다진바 있다.
한편 야구선수 양준혁이 합류하는 '남자의 자격' 첫 방송은 4월 3일 방송된다.
[양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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