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소셜커머스로 불과 몇개월만에 10억원 가치의 사업을 일궈낸 슈퍼맘 윤다원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윤다원 씨로 소셜커머스 모음사이트 '다원데이'(www.daoneday.com)의 창업자이다. 윤다원 씨는 웹기획자 출신으로 2010년 7월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를 기획하였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8개월만에 400여개의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운영하게 되었다.
'다원데이'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트프라이스, 그루폰 등으로부터 매일 등록되는 1000여개의 소셜커머스 상품을 한눈에 찾기 쉽게 모아 놓은 사이트다. 매일 1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윤다원 씨의 남편이자 '다원데이' 공동대표인 이영재 씨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7월 소셜커머스 붐을 예견하고 사이트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현재 월 4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의 유망한 개발자였던 이영재 씨는 작년 11월 퇴사하고 '다원데이'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00억 규모였던 소셜커머스 시장은 올해 약 5천억 규모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다원데이' 메인홈페이지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