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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정준호와 공연한 이병헌이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진행되는 영화배우 정준호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식 사회는 정준호와 절친한 신현준 탁재훈이,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는다. 두 사람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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