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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21)이 스무 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현은 26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 곰TV 등을 통해 새 앨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포미닛은 '스틸 20(STEAL 20)'을 내세워 멤버 별로 각자가 생각하는 스무 살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내레이션으로 직접 연출했다.
멤버 현아 지윤에 이어 공개된 지현은 유러피안 앤틱스타일의 분위기에서 향수를 뿌리며 거울을 바라보는 당당함과 특유의 발랄한 자신감을 눈빛으로 표현했다.
이어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 내 깊은 곳에 감춰진 모습을 보여줄게"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그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을 통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포미닛은 오는 29일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미닛의 지현. 사진, 영상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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