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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감용우 기자]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결승전이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4월 9일 오후 7시부터 벌어지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결승전을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신한은행 프로리그10-11 시즌을 팬들과의 직접적인 현장 교류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프로리그'로 만들기 위해 '대학 방문 야외이벤트'를 준비해 왔다. 지난 해 10월, 개막 미디어데이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결승전도 '대학 방문 야외이벤트'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하게 됐다.
또한 결승전에 앞서 제39대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터미네이터'와 함께 한양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 프로리그'와 '결승 진출팀 미디어데이 & 팬 Q&A' 행사 등 현장이벤트를 시행하여 적극적인 현장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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