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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공식 최고 미남이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남이시네요 2탄'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간 사소한 언쟁에서 시작된 '미남선거'는 '대국민 투표'로까지 발전했고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현장 투표'에 이어 나머지 투표 결과들이 공개됐다.
3월 5일부터 16일까지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는 노홍철이 1위, 박명수가 7위했다. 성형외과 전문의 100인들의 결정에서는 노홍철이 1위, 정형돈이 꼴찌의 선택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국내 현장 투표 25%, 인터넷 투표 25%, 전문의 투표 25%, 해외 투표 25%를 합산한 결과 노홍철이 40.1%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노홍철은 앞으로 1년간 '미남' 타이틀을 독식할 수 있는 권한과 '무한도전' 최고 미남자가 됐다.
한편 2위는 유재석이 차지해 인기로 뽑힌 것이 아니냐는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노홍철.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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