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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리듬체조 희망 손연재(세종고)가 2011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페사로 대회 곤봉 부문서 아쉽게 9위에 그쳐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손연재는 2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대회 2일 차 곤봉 예선서 26.175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리본 부문서는 25.750점으로 15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상위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거머쥐는데는 실패했다.
첫 날 열린 후프-볼 종목 예선에서 각각 12위(26.175점)와 7위(26.725점)에 올랐던 손연재는 합계 104.825점을 획득하며 종합 12위를 마크했다. 현재 볼 부문서는 결선에 오른 상태다.
한편 예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는 곤봉에서 28.850점으로 1위, 리본에서는 28.375점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 114.22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는 109.50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손연재]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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