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정찬우의 온에어', 라디오계 거성이 만났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디오계의 두 거성 DJ 최양락과 정찬우가 TV에서 의기투합했다.

라디오계의 '자칭 아이돌' 최양락과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두시탈출 컬투쇼'의 정찬우가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최양락, 정찬우의 온에어'에서 만났다.

'최양락, 정찬우의 온에어'는 라디오의 스튜디오를 달리는 자동차로 옮겨 연예인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토크와 퀴즈, 노래와 게임이 혼합된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다.

DJ 최양락과 정찬우는 일일 택시 기사로 변신해 일반 시민들 그리고 연예인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DJ 최양락과 정찬우는 "평소 라디오의 스튜디오를 이동하는 차 안에 설치하고 진행하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재미있는 돌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할 것 같다"고 새 프로그램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최양락, 정찬우의 온에어'는 SBS 플러스와 SBS E!TV를 통해 오는 4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최양락(왼쪽) 정찬우, 사진 = SBS Plu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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