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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조민수가 연기 의욕을 불태우며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조민수는 배우 김미숙과 이정진이 소속된 잠보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와인향이 나는 조민수 씨와 함께 일하게 됐다"며 "오래 될수록 와인의 진가가 드러나듯 지난 세월의 흔적들이 그녀의 연기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민수는 "올해에는 좋은 작품을 만나 맘껏 연기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986년에 데뷔한 조민수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모래시계' '해피투게더' '피아노' 등에 출연해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5년만에 컴백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춘희 역을 맡아 녹슬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조민수. 사진 = 잠보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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