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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김태원이 최근 발매한 싱글앨범 '비밀'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김태원은 박완규가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지난 1월 17일 발매한 싱글앨범 '비밀'에 관해 "사실은 배우 윤상현에게 한 번 거절 당한 곡이었다"라고 밝혔다.
윤상현이 거절한 '비밀'은 발매 후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김태원은 "대세 아이유와 소녀시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김태원은 1984년 MBC '강변 가요제'에 출전해 예선 탈락한 놀라운 이력도 공개했다. 당시 디엔드라는 팀으로 참가했다는 김태원은 "너무 프로 같은 느낌 때문에 탈락했었다"며 당시 오디션 때 부른 곡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원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는 '놀러와'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태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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