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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이 새로운 장르인 보이스 웹툰으로 재탄생된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지난해 최고의 온라인 만화 부분에서 2위에 올랐던 인기 웹툰으로 전문 연기자의 목소리 연기와 배경음악 및 효과음이 더해진 보이스 웹툰으로 재탄생, 오는 4월 4일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보이스 웹툰은 만화를 보면서 음악까지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이스 웹툰으로 새롭게 태어난 ‘치즈 인 더 트랩’ 음원 타이틀곡은 ‘사랑하나 못하는 바보’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의 테마곡 ‘웃다가 울다가’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아일랜더가 불렀다.
‘사랑하나 못하는 바보’는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로 미디움 템포와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잘 어우러졌다.
뮤직비디오는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 중인 이은지와 김영남, 성우 서유리가 출연해 젊은이들의 감성과 사랑을 표현했다.
보이스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은 아일랜더, 비온디, J-심포니 등이 소속된 윈원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다.
[보이스 웹툰으로 재탄생하는 '치즈 인 더 트랩'. 사진 = 윈원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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