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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완선이 전성기 시절과 같은 강렬한 포스를 과시했다.
김완선은 일렉트로닉 뮤지션 로맨틱 카우치(ROMANTIC COUCH)의 신곡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 티저 영상은 25일 오전 멜론, 도시락, 엠넷닷컴 등의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유튜브, 곰TV, 엠군 등의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흑백의 영상과 강렬한 리듬과 함께 김완선의 거침없는 몸짓으로 시작된다. 이어 순백의 배경과 함께 등장하는 김완선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새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붉은 입술과 매혹적인 눈빛연기는 '역시 김완선'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로맨틱 카우치의 신곡 '라이크 어 버진'은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전자맨과 이민수 작곡가가 공동 작업한 라틴하우스곡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29일 자정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티저 영상 속 김완선. 사진, 영상 = 로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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