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감금·폭행한 선원 소개회사 대표가 구속됐다.
YTN은 28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감금하면서 집단 폭행한 혐의로 외국인 선원 소개회사 대표 김 모(50)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산업연수생자격으로 입국한 중국인 30살 H 씨가 자신들이 취업을 알선한 전남 여수지역 어선에 승선하는 것을 거부하자 김 씨를 납치해 부산 구평동 '외국인선원 복지원'에 감금하면서 폭행하고 중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연락해 "돈을 보내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김 씨 등은 감금과 폭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H 씨가 자신들에게 강도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감금사실과 폭행 장면이 CCTV에 녹화되면서 범행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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