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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물오른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꾸준한 여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지성, 김주혁. 이 배우들에겐 여성 팬들을 사로잡는 '특별한' 비법이 하나 있다. 바로 감미로운 명품 목소리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에서 카멜레온 연기로 '진공남'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된 지성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정직함과 순수함, 은은한 카리스마를 떠올리게 하는 지성의 이미지는 훈훈한 외모와 맡은 역할에 대한 성실함으로 차근차근 쌓아 온 것이 크다. 이와 함께 그가 지닌 중저음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지성을 매력남 반열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지성의 목소리에 열광하는 팬들은 지성이 드라마 출연 장면들을 일일이 캡쳐 해 갤러리와 홈페이지에 도배를 할 정도. 방송 관계자들도 "지성은 목소리가 좋아 멜로 연기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칭찬하고 있다.
김주혁 역시 목소리 좋은 배우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적과의 동침'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투혼'에 이어 '커플즈'까지 연달아 캐스팅 되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꾸밈없고 깨끗한 이미지를 뒷받침하는 김주혁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하는 장점이 있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성과 김주혁은 연기자에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목소리를 통해서 캐릭터에 힘을 불어 넣는 배우들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안정감 있는 목소리를 통해 탁월한 캐릭터 분석 능력을 발휘하며 사랑받는 배우로 롱런하고 있다.
[지성(왼쪽) 김주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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