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빅뱅 탑 커플슈즈 '눈길'…역시 '스타일아이콘'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한국 리듬체조의 미래 손연재와 빅뱅 TOP(탑)이 같은 디자인의 커플슈즈를 신은 모습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커플 운동화는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의 신제품 화보사진으로, 이들은 각각 휠라 브랜드 후원선수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같은 제품을 착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손연재는 핑크 컬러를 선택해 톡톡 튀는 상큼함을, 탑은 그린 컬러를 선택해 시크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2011년 스타일 아이콘답게 심플한 스포티룩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운동화를 접한 손연재는 "운동선수인 만큼 신발을 고를 때 편안한 착용감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다"며 "휠라 버블런은 톡톡 튀는 디자인만큼 쿠셔닝도 좋아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휠라 관계자는 "손연재와 빅뱅의 화보컷 공개 이후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손연재와 빅뱅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전했다.

[손연재-TOP. 사진 = 휠라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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