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49일’의 남규리가 단벌드레스를 벗으며 아쉬움의 인증샷을 남겼다.
남규리는 그동안 ‘49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신지현을 연기하며 핑크색 원피스 한 벌만을 입고 나왔다. 신지현이 영혼상태이다 보니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없었던 것.
그러나 30일 밤 방송된 ‘49일’ 5회에서 남규리는 의상변신을 시도했다. 극중 결혼식 날이 된 지현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자 스케줄러(정일우 분)가 그녀의 기분을 전환시켜주기 위해 백화점으로 데리고 가서 여러 옷을 입어볼 수 있게 해준 것.
이날‘49일’은 지현이 민호(배수빈 분)과 인정(서지혜 분)의 악행을 모두 알게 되고, 본격적인 대결을 결심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남규리가 단벌드레스와의 작별에 아쉬워하고 있다(위), 새로운 의상을 입게 된 남규리. 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