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기태영, 알고보니 지구용사?… 정체 공개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MBC '로열패밀리'에 강충기 검사로 출연중인 기태영의 패러디물이 등장해 네티즌의 주목을 끌었다.

'로열패밀리'는 현재 김인숙의 숨겨둔 혼혈아들이 살해돼면서 '과연 누가 그를 살해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태영이 연기 중인 강충기 검사는 이 사건 해결의 중심에 서있는 중요 캐릭터다.

이에 팬들은 '디시인사이드 로열패밀리 드라마 갤러리'에 기태영의 과거 모습이 담긴 패러디물을 올려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패러디 물은 과거 기태영이 KBS '지구용사 벡터맨'에 출연했다는 점에 착안해 강충기 검사의 정체가 '지구용사'라는 주장을 해 웃음을 준다.

네티즌들은 패러디물에 대해 폭소와 함께 "나의 영웅이였는데…" "지구용사 출신 강 검사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로열패밀리' 갤러리]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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