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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결혼 후 아내의 언니를 보고 첫눈에 반한 사연을 밝혔다.
남희석은 31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을 후회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남희석은 "자신에게 사인을 받으러 온 아내의 모습에 첫 눈에 반해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아내와의 결혼을 허락 받으러 처음으로 처갓집에 방문했다가 낯선 여자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사진 속의 여자는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의 눈부신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이에 남희석은 "사진을 넋 놓고 바라보면서 아내에게 '누구야?' 라고 물었고 아내가 자신의 언니라고 답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사진 속의 여자가 아내의 언니인 줄도 모르고 순간 너무 예뻐 자신도 모르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남희석이 아내의 언니에게 반한 자세한 이야기는 31일 오후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된다.
[남희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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