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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겸 탤런트 강민경이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케 하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일과 3일 방송될 SBS 주말극 ‘웃어요 엄마’에선 극중 톱스타였다가 의상디자이너로 변신한 달래(강민경 분)와 TN그룹 CEO이자 달래의 소속사 대표 현세(박성민 분)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강민경은 지난 3월 중순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자 현장 관계자들은 “예쁘다”를 연발하며 감탄했다는 후문.
강민경은 고급스러운 새틴 실크 원단에 미니멀한 실루엣이 포인트로 들어간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상체는 세련된 가리비 모양의 탑으로 늘씬한 몸매를 살렸고, 반짝이는 왕관과 귀걸이 등 보석 장식으로 로맨틱한 포인트를 줬다. 강민경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외화 ‘로미오와 줄리엣’ 속의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답다.
한편, ‘웃어요 엄마’는 최근 달래가 불치병에 걸린 줄 알았다가 실제로는 복희(이미숙 분)가 불치병 환자로 판명나면서 극에 긴장감이 더해가고 있다.
[강민경.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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