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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해병대에 입대한 배우 현빈이 훈련소 퇴소를 앞둔 가운데 자대 배치를 놓고 온갖 설이 오가고 있다.
현빈을 두고 ‘연평도 근무’, ‘해병대 사령부 정훈병 발탁’ 등의 설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는 이와 관련해 ‘유언비어’ 임을 분명히 했다.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빈의 연평도 근무설'이나 '해병대 사령부 정훈병 발탁설'은 유언비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현빈의 자대 배치는 전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며 “현빈씨는 4월 22일날 수료하는데 다음주면 현빈씨 자대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병대 측은 현빈의 자대배치는 특혜 없이 일반 사병과 똑같이 공명정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빈은 1주간의 가입교 기간과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오는 22일 자대배치 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해병대의 경우 6주차 즈음해서 자대 배치 결과를 통보한다. 이 결과는 본인과 가족에게만 전달 된다.
[사진 =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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